김기리 사과, 시크릿을 씨스타로? “하지만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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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2월 2일 13시 01분


출처= 김기리 트위터
출처= 김기리 트위터
‘김기리 사과’

개그맨 김기리가 걸그룹 시크릿과 팬클럽 시크릿타임에게 사과를 전했다.

지난 달 31일 김기리는 자신의 트위터에 “시크릿 사랑해요. 시크릿타임도 사랑해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는 같은 날 열린 제22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서 저지른 실수 때문.

김기리는 이날 시상식에 개그우먼 김지민과 함께 시상자로 나섰고, 김지민이 시상에 앞서 “로맨티스트답게 멋진 멘트 하나 해달라”라는 김지민 요구에 김기리는 “씨스타가 내 눈앞에 있는데 뭘 하겠느냐”라고 재치 있게 응수했다.

하지만 김기리 앞에 있던 그룹은 씨스타가 아닌 시크릿이었던 것.

이에 김기리가 트위터를 활용해 사과의 메시지를 전한 것이다.

김기리 사과 트윗을 본 네티즌들은 “김기리 사과도 귀엽다”, “시크릿과 씨스타 헷갈릴만하다”, “시크릿 기분 나빠하진 않았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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