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퉁은 2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이하 세바퀴)에 출연해 33살 연하의 아내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지난 1996년 KBS 2TV ‘도전 지구탐험대‘ 촬영 차 몽골을 방문했다가 지금의 아내를 만나 결혼에 골인했다. 4번의 결혼실패를 겪은 뒤여서 세간의 관심을 한몸에 받기도 했다.
유퉁은 “사랑이 중요하지 나이는 중요하지 않다”며 “영혼의 사랑을 하게 되면 나머지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당뇨가 있는데도 아이를 낳을 수 있는 힘이 있다”며 “아내가 둘째를 임신했다”고 깜짝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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