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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연예 뉴스 스테이션] 고영욱 변호사 사임…첫 재판 국선변호인이 맡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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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04 07:00
2013년 2월 4일 07시 00분
입력
2013-02-04 07:00
2013년 2월 4일 07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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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고영욱. 사진제공|스포츠코리아
미성년자 성추행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가수 고영욱(37)이 첫 재판에서 국선 변호사의 무료 변론을 받는다.
고영욱은 이달 중순 첫 재판을 앞우고 약 9개월 동안 자신을 변호하던 법률대리인이 사임함에 따라 국선 변호인 선임 청구서를 재판부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앞으로 진행되는 재판에서 국가가 지정한 변호사로부터 무료 변론을 받게 된다.
고영욱은 지난해 12월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의 한 도로에서 귀가 중인 여중생 이 모(13)양에게 접근해 차에 태우고 몸을 만지는 등 총 3명의 여성을 간음,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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