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스타 서신애가 ‘뚱소녀’로 파격 변신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SBS 새 주말드라마 ‘돈의 화신’에서 마치 식신에 빙의된 듯한 열연으로 미친 존재감을 뽐낸것.
극 중 서신애가 연기하는 복재인은 사채업자 복화술(김수미 분)의 딸로 어마어마한 식탐을 자랑하는 캐릭터다.
3일 방송된 2회에서는 재인의 첫 등장과 함께 어린 강석(박지빈 분)과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특히 서신애는 실감 나는 특수분장으로 주목을 받더니, 피자에 초콜릿 빵까지 끊임없이 음식을 먹으며 강한 개성을 선보였다. 또 병실에서 박지빈에게 첫 눈에 반한 듯한 모습으로 앞으로 전개될 러브 라인에 대한 기대감도 높였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신애 양 아닌 줄 알았어요! 분장하느라 고생했겠어요”, “서신애 그래도 완전 귀요미”, “짧았지만 미친 존재감이었다”, “다음주부터는 신애 양도 본격적으로 나오겠죠? 완전 기대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은 1회(9.7%)보다 0.5%포인트 하락한 9.2%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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