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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아빠! 어디가?’ 시청률 10.6% 돌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2-04 10:24
2013년 2월 4일 10시 24분
입력
2013-02-04 10:10
2013년 2월 4일 10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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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일밤-아빠! 어디가?’. 사진출처|‘아빠! 어디가?’ 캡처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가 방송 5주만에 시청률 10%를 돌파했다.
4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3일 방송된 ‘아빠! 어디가?’는 전국가구시청률 10.6%(이하 동일기준)를 기록했다. 지난달 27일 방송분보다 0.7%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오랫동안 이어진 ‘일밤’의 시청률 부진을 ‘아빠! 어디가?’가 해소시켰다.
‘아빠! 어디가?’는 성동일 김성주 이종혁 윤민수 송종국 등 스타 아빠들과 그의 아이들이 1박2일 동안 시골 마을에서 지내며 일어나는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담는다.
그동안 과장되고 자극적인 예능에 길들여졌던 시청자는 오랜만에 만난 아이들의 순수한 동심에 환호를 보내며 매회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방송 때마다 상승하는 시청률에 제작진이 목표로 내걸었던 10%를 돌파해 ‘아빠! 어디가?’ 팀의 해외 촬영도 조만간 성사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시즌2, 런닝맨’은 16.3%,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1박2일 시즌2’는 13.9%를 각각 기록했다.
스포츠동아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트위터@bsm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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