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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세, ‘슈퍼볼’ 공연서 완벽한 라이브 ‘립싱크논란 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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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3-02-04 16:53
2013년 2월 4일 16시 53분
입력
2013-02-04 16:18
2013년 2월 4일 16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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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스타 비욘세. 사진출처 | 비욘세 ‘Run The World (Girls)’ 재킷사진
‘비욘세, 화끈한 슈퍼볼 공연…라이브퀸 명예회복’
팝스타 비욘세가 ‘슈퍼볼’ 개막식 공연에서 라이브 무대를 펼쳤다.
비욘세는 4일 미국 뉴올리언스 메르세데스 벤츠 슈퍼돔에서 열린 미국프로풋볼(NFL) 결정전 제27회 슈퍼볼 하프타임쇼의 축하무대에 올랐다. 이 하프타임 공연은 매년 최고의 가수들이 오르는 무대.
앞서 비욘세는 지난달 열린 오바마 대통령의 취임식에서 립싱크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때문에 이번 무대에서 반드시 라이브로 명예를 회복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비욘세는 자신의 히트곡 ‘크레이지 러브(Crazy In Love)’, ‘싱글 레이디(Single Ladies)’ 등을 격렬한 춤과 함께 흔들림 없는 가창력을 뽐내 관객들을 열광케 했다.
특히 비욘세는 자신이 속했던 그룹 데스티니스 차일드(Destny's Child)의 멤버 켈리 롤랜드, 미셸 윌리엄스와 함께 무대에 올라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
한편 이날 비욘세의 무대가 끝난 뒤 슈퍼볼 경기장에서는 원인을 알 수 없는 정전현상이 발생해 30여 분간 경기가 중단되기도 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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