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힘들었던 장면이었다. 와이어를 달고 2층에 매달려 있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유쾌하게 나와서 좋다”고 말했다.
영화 ‘남자사용설명서’는 존재감 없고 연애를 해본 기억조차 가물가물한 CF 조감독 최보나(이시영 분)가 우연히 갖게 된 ‘남자사용설명서’의 지시를 따라하면서 한류 톱스타 이승재(오정세 분)의 마음을 흔들어 놓게 되는 이야기.
이원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이시영, 오정세, 박영규, 김정태, 박원종, 배성우 등이 출연한다. 2월 개봉 예정.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사진제공|스포츠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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