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가 데뷔 때부터 몸담았던 싸이더스HQ를 떠나 배우 차태현과 고창석 등이 소속된 블러썸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블러썸 엔터테인먼트는 4일 “차태현의 절친한 후배인 송중기와 이달부터 함께 한다”며 “송중기는 전 소속사와 계약이 끝나면서 자신과 동고동락한 매니저들과 함께 소속사를 옮겼다”고 밝혔다.
블러썸 엔터테인먼트는 송중기가 데뷔 때부터 함께 일해 온 매니저들이 설립한 회사. 송중기는 소속사는 옮겼지만 오랫동안 함께 호흡을 맞춘 스태프와는 그대로 인연을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