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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홍석천 “이상형 송승헌…허락도 받았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2-05 00:04
2013년 2월 5일 00시 04분
입력
2013-02-04 23:59
2013년 2월 4일 23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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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홍석천 송승헌’
‘힐링캠프’ 홍석천 “이상형 송승헌…허락도 받았다”
‘힐링캠프’ 홍석천이 자신의 이상형으로 배우 송승헌을 꼽았다.
4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대한민국 1호 커밍아웃 연예인 홍석천이 출연해 동성애 사실을 밝힌 진짜 이유와 달라진 자신의 삶에 대해 털어놨다.
이날 홍석천은 “예전에 이상형으로 이정재 씨를 말했는데 싫어하더라. 현재 이상형은 송승헌이다. 허락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내가 송승헌한테 이상형으로 얘기해도 되느냐고 하니깐 꼭 하라고 하더라. 송승헌이 ‘힐링캠프’를 지켜보겠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또 홍석천은 “송승헌과 과거 시트콤 ‘남자 셋 여자 셋’을 같이 했는데 그때부터 가슴이 뛰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홍석천은 트랜스젠더인 하리수와 자신의 차이점에 대해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출처|‘힐링캠프 홍석천 송승헌’ 방송캡처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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