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소속사 오엔엔터테인먼트측에 따르면 현빈은 3월9일 대만을 시작으로 6∼7개 도시에서 프로모션을 열고 해외 팬들과 만난다. 현빈은 2011년 해병대 입대 전부터 영화 ‘만추’와 드라마 ‘시크릿 가든’으로 중국어권의 러브콜을 받아왔다. 특히 ‘만추’는 중국에서 한국영화 최고 흥행을 기록하는 등 인기가 뜨거웠다.
소속사 관계자는 “입대로 받았던 사랑에 보답하지 못했는데, 이번 기회에 마련하게 됐다”며 “구체적인 도시나 행사 일정 등은 현재 논의 중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