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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인 군인홀릭녀, 3년 동안 군인 28명 만나… “진정한 애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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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06 14:17
2013년 2월 6일 14시 17분
입력
2013-02-06 14:12
2013년 2월 6일 14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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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캡처
‘화성인 군인홀릭녀’
3년 동안 군인만 28명을 사귀었다는 일명 ‘군인홀릭녀’가 등장해 관심을 받고 있다.
6일 방송된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서 출연한 ‘군인홀릭녀’ 최신희 씨는 “군인이 아니면 남자로 보이지 않는다”며 독특한 취향을 밝혔다.
이날 스튜디오에 직접 나온 ‘군인홀릭녀’는 “28살 때 처음으로 군인 남자친구와 연애를 했다. 당시 남자친구는 707 대테러부대 부사관으로 한국인이었다. 이후 육군, 공군, 3사 출신까지 정말 많은 대한민국 군인을 만나봤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후 한국에 주둔하는 미군들과 연애를 했다. MP 헌병 중위, MEDIC 의무병도 만나봤다. 현재 남자친구는 미국 해병대 중령이다. 아무래도 특수부대와 장교를 선호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후 그녀는 “내 최종 꿈은 미군장교와 결혼하는 것이다. 지금 남자친구가 아니더라도 무조건 미군장교와 결혼할 것이다. 이후 함께 미국으로 건너가서 내 이름으로 된 체육관을 운영하고 싶다”고 희망사항을 이야기하기도 했다.
또한 ‘군인홀릭녀’는 전직 여자 복싱 플라이트급 세계 챔피언을 지낸 경력을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화성인 군인홀릭녀’에 대해 네티즌들은 “화성인 군인홀릭녀, 군인들에게 힘을... 당신이 진정한 애국자입니다”, “화성인 군인홀릭녀, 독특한 취향이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도깨비뉴스 기사제보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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