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급 공무원’ 자체 최고시청률 경신…독주 체제

‘7급 공무원 시청률’

MBC 수목드라마 ‘7급 공무원’이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의 집계 결과 전날 방송된 ‘7급 공무원’은 시청률 16.0%(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5.2%보다 0.8% 포인트 상승한 수치이다. 이로써 ‘7급 공무원’은 다시 한번 자체 최고시청률을 기록, 수목극 왕좌에 오르며 독주 체제를 구축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길로(주원 분)와 서원(최강희 분)이 1년 만에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길로와 서원은 각각 팀장인 원석(안내상 분)의 지시에 따라 서로에게 접근해야 하는 상황. 이 과정에서 서원을 정체를 들킬 뻔하고 길로는 서원에 대한 궁금증을 풀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한편 같은 시간대 방송된 KBS 2TV ‘전우치’는 12.8%, SBS ‘대풍수’는 9.5%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사진제공｜‘7급 공무원 시청률’ MBC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