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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열애 고백, “예전 그 남친 아냐… 2년째 만남 중!”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2-08 09:30
2013년 2월 8일 09시 30분
입력
2013-02-08 09:25
2013년 2월 8일 09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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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
‘김지현 열애 고백’
룰라 출신 김지현이 열애 중임을 조심스럽게 고백했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스타 부부쇼 자기야’는 ‘기혼의 명절 vs 미혼의 명절’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얘기가 펼쳐졌다.
이날 미혼 대표로 출연한 김지현은 “40세 전까지는 ‘안 간 거야’라고 했지만 40세가 넘어가니 ‘못 간 거다’라고 인정할 수 밖에 없다”고 털어놨다.
그는 “친척 집에 가면 사촌 동생들이 있는데 내가 기저귀를 갈아주던 애들이 결혼해서 아이를 낳았다. 내가 그 아이의 기저귀를 갈아주는데 부럽고 속상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에 MC 김원희가 “지금은 혼자냐?”고 기습 질문에 김지현을 당황하게 했다. 하지만 이내 “좋은 만남을 갖고 있다”고 열애사실을 고백했다.
김지현은 “예전에 방송에서 전 남자친구와의 만남을 자랑한 적이 있다. 그 남성과 헤어지고 나서 결혼기사가 났다. 현재 남자친구한테 너무 미안했다. 그래서 말하기 조심스럽다. 2년 됐다”고 말했다.
‘김지현 열애 고백’에 네티즌들은 “양악수술하고 나온 건가?”, “어릴 때 내 우상! 빨리 결혼했으면 좋겠다”, “김지현 열애 고백에 놀랐다. 행복한 가정 이루길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도깨비뉴스 기사제보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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