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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주원 금사빠, “이 남자에게 빠지면 출구가 없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2-08 11:29
2013년 2월 8일 11시 29분
입력
2013-02-08 11:13
2013년 2월 8일 11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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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
‘주원 금사빠’
배우 주원이 일명 ‘금사빠(금세 사랑에 빠지는 남자)’로 불리며 뭇 여성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고 있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7급 공무원’에서는 서로가 서로를 속이고 있다는 것을 모른 채 1년 만에 재회한 김서원(최강희)과 한길로(주원)의 모습이 보여졌다.
이날 방송에서 한길로는 서원과 재회 후 흥분된 마음을 고스란히 드러내며 귀여운 매력을 유감없이 발산했다.
특히나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은 영화관 데이트 장면. 길로는 3D 영화에 몰입해 허공에 손을 뻗는 서원의 손을 낚아채듯 잡는다.
이어 그는 “미안해, 너를 못 믿어서 미행했었어. 너는 항상 열심히 사는데 나는 항상 너를 못 믿었어. 그게 미안해. (손잡은 게) 이게 미안한 게 아니라”라고 고백한다.
‘주원 금사빠’ 매력에 네티즌들은 “이 남자에게 빠지면 출구가 없어!”, “1주일을 어떻게 기다려!”, “주원 금사빠 매력, 미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도깨비뉴스 기사제보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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