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연예
로버트할리 “사슴 생식기 튀겨 먹어” 충격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2-08 14:45
2013년 2월 8일 14시 45분
입력
2013-02-08 14:30
2013년 2월 8일 14시 30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로버트할리가 미국 사람들의 특이한 보양식을 소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최근 녹화가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MBN ‘맛있는 수다’에서 로버트 할리는 “고향에서 자주 사슴 사냥을 했는데, 그 때 절대 안 버리는 딱 한 가지 부위가 있다”고 말했다.
이날 로버트 할리는 “고향인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 가면 사슴들이 집 앞에도 자유롭게 뛰어다닌다. 이에 마을 사람들은 사슴사냥을 즐길 수 있다”고 말해 출연진들의 궁금증을 유발했다.
이어 그는 “사슴 부위 중 절대 버리지 않는 딱 한 가지는 사슴의 생식기다”라며 “사슴 생식기를 튀겨 먹는다. 사슴사냥을 하는 내 친구들이 사슴 생식기가 기력을 회복하고 정력을 증진시키는데 좋다며 권한다”고 덧붙여 출연자들을 당황하게 했다.
이에 푸드컬럼리스트 김유진 고수는 “솔트레이크 시티가 아주 남성적인 도시다”라고 운을 뗀 뒤 “그 음식은 우리 조선의 왕들 또한 무척 즐겼던 보양식이다. 정력이 좋기로 유명한 세종대왕이 즐겨 먹던 음식은 수탉의 고환요리였다”고 말해 놀라움을 샀다.
로버트할리는 “한국에 와서 처음으로 보양식이라는 것을 다 볼 수 있었다”며 삼계탕, 곰탕은 물론 영양탕까지 먹는 방법을 상세히 설명해 보양식 마니아임을 증명했다. 이어 “그때마다 아내가 다른 방에서 잘 것을 권유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신개념 푸드 토크쇼 ‘맛있는 수다’는 2월 9일 ‘당신이 몰랐던 밥상 위 진짜 보양식’편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MBN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사진출처│MBN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단독]금융 민원, 작년 11만건 넘어 사상 최고… ELS-티메프사태 등 영향
강원 최고 40cm ‘봄 폭설’, 오늘 서울도 5~10cm
길어진 탄핵정국… 與선 “선고 늦으면 혼란” 野는 “장외집회 한계”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