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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난강 송혜교 사심 “강호동 폭로에 당황…이건 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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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08 15:55
2013년 2월 8일 15시 55분
입력
2013-02-08 15:55
2013년 2월 8일 15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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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난강 송혜교 사심
‘초난강 송혜교 사심’
일본 국민 아이돌그룹 SMAP 초난강(草彅剛·쿠사나기 츠요시)이 송혜교에 대한 사심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 무릎팍도사’에 출연한 초난강은 “여자친구를 만들고 싶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이에 MC 유세윤은 “‘우리 결혼했어요5’ 출연권을 제공하겠다. 가상 부부로 연결시켜 줄 테니 만나고 싶은 여배우 이름을 알려 달라”고 말했다.
초난강이 귓속말로 강호동에게 여배우의 이름을 고백하자 강호동은 “아름다운 분이다. 비밀 보장해 주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강호동은 방송 말미 무릎팍도사의 단골 멘트인 “영원하라”를 활용, “송혜교와의 사랑도 영원하라”고 소리를 질러 초난강의 사심을 폭로했다.
초난강이 당황하자 강호동과 MC들은 “이것이 한국 예능이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초난강 송혜교 사심’을 접한 누리꾼들은 “초난강 송혜교 사심 의외네”, “송혜교가 정말 미인이긴 보다”, “초난강 송혜교 사심 공개 무릎팍에 당했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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