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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혼자 살 때’ 데프콘, 일어나자마자… ‘반전 끝판왕!’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2-11 16:02
2013년 2월 11일 16시 02분
입력
2013-02-11 15:14
2013년 2월 11일 15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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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혼자 살 때 데프콘’
‘남자가 혼자 살 때’ 데프콘, 일어나자마자… ‘반전 끝판왕!’
‘남자가 혼자 살 때’ 데프콘의 의외의 매력이 확인됐다.
데프콘은 10일 방송된 MBC 설 특집 ‘남자가 혼자 살 때’에서 자신의 너저분한 이미지를 해명하며 청소하는 모습을 보였다.
데프콘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한 시간 넘게 청소를 하는 모습을 보여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데프콘은 “내가 너저분한 이미지라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그런데 난 청소나 정리정돈을 정말 중요하게 생각한다. 보기와 다르다. 설정도 아니다”고 말했다.
데프콘은 걸레질은 물론 침대 위 미세 먼지까지 제거하는 깔끔함을 보였다. 특히 섬유탈취제를 사용해 실내 공기를 정화하는 센스도 발휘해 눈길을 끌었다. 끝으로 그는 향초를 피우는 세심함도 잊지 않았다.
한편 ‘남자가 혼자 살 때’는 김태원, 이성재, 김광규, 데프콘, 한상진, 서인국 등 기러기 아빠 및 솔로남들의 일상을 그대로 보여주는 다큐 형식의 예능프로그램(정규 편성 미정)이다.
사진출처|‘남자가 혼자 살 때 데프콘’ 방송캡처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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