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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화 저작권료 발언, “돈을 위해 음악한다는 소리 두려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2-12 12:46
2013년 2월 12일 12시 46분
입력
2013-02-12 09:52
2013년 2월 12일 09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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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
‘정용화 저작권료 발언’
씨엔블루 정용화가 저작권료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씨엔블루가 출연, 새 앨범에 대한 얘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정용화는 “새 앨범 타이틀곡을 작곡했는데 얼마 전에 1위를 했다. 3년 만에 받은 1위 중 가장 기분이 좋았다”고 말했다.
이에 MC 김구라와 전현무가 “저작권료는 얼마냐”, “지금까지 몇 곡이나 작곡했느냐” 등의 질문을 건넸다. 하지만 정용화는 “세보지 않았다”라고 짧게 답했다.
그는 구체적인 액수를 밝히길 꺼리며 “혹시나 돈 때문에 음악한다는 소리를 들을까 봐 두렵다”고 설명했다.
‘정용화 저작권료’ 발언에 네티즌들은 “우와~ 정용화 저작권료 발언 신중하다. 이런 남자 멋있다”, “정용화는 정말 음악을 사랑하는 남자 같아”, “정용화 저작권료 발언 신중하네. 근데 어마어마할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씨엔블루는 현재 신곡 ‘아임쏘리(I'm Sorry)’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동아닷컴 기사제보 hs87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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