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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무 양심매점, “셀프서비스로 적자 우려됐지만…” 훈훈!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2-12 11:47
2013년 2월 12일 11시 47분
입력
2013-02-12 11:43
2013년 2월 12일 11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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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상무 미투데이
‘유상무 양심매점’
개그맨 유상무가 ‘양심매점’을 열어 눈길을 끌었다.
유상무는 최근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센터 내에 마련된 tvN ‘코미디빅리그(이하 코빅)’ 연습실에 ‘양심매점’을 열었다.
이 매점은 ‘코빅’ 출연진과 제작진 모두가 이용, 따로 직원을 두지 않고 구매 대금을 양심껏 저금통에 넣는 시스템을 차용했다.
이에 일부에서는 적자를 우려했지만, 막상 모인 금액을 계산하니 실질적인 판매대금보다 매출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양심매점’이 수익을 올린 이유는 유상무가 선행을 위해 차린 매점이라는 것을 주변 사람들은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유상무는 매점 수익금을 불우한 환경의 친구들을 돕는데 사용할 것으로 전해졌다.
‘유상무 양심매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상무 형 멋지다”, “훈훈하다”, “개그맨, 개그우먼 모두 짱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기사제보 hs87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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