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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임, 2년 만에 영화로 컴백…양동근·주상욱과 호흡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2-12 15:41
2013년 2월 12일 15시 41분
입력
2013-02-12 15:35
2013년 2월 12일 15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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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임 근황’
이태임, 2년 만에 영화로 컴백…양동근·주상욱과 호흡
배우 이태임이 2년 만에 영화 ‘응징자’로 컴백한다.
‘응징자’는 고교시절 창석(양동근 분)으로부터 집단 따돌림을 당한 준석(주상욱 분)이 15년 후 자신이 받았던 고통을 그대로 재현한다는 스토리의 하드코어 액션 스릴러 영화다.
이태임은 이번 작품에서 창석 연인이자 의사 지희 역을 맡았다. 현재 자신의 촬영분을 모두 끝마치고 영화의 개봉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다. 또 그는 12월 중순 크랭크인 돼 겨울 한파 속에서 2개월여간 지속된 촬영 중에도 웃음을 잃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그동안 드라마 ‘결혼해주세요‘, ‘망설이지마’, ‘천추태후’ 등을 통해 단아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서보였던 이태임은 지난 2011년 영화 ‘특수본’ 이후 2년 만에 영화로 복귀하게 됐다.
이태임 외 양동근과 주상욱 등이 출연하는 ‘응징자’는 촬영에 한창이다. 올 상반기에 개봉될 예정이다.
사진제공|‘이태임 근황’ 더블엠 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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