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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원 해명, “부족원들과 추위·배고픔 이기려고 발버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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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13 10:19
2013년 2월 13일 10시 19분
입력
2013-02-13 10:13
2013년 2월 13일 10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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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동아닷컴DB
‘정석원 해명’
배우 정석원이 ‘정글의 법칙’ 조작설에 대해 해명했다.
정석원은 지난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차가운 바다에 뛰어들고, 뜨거운 햇볕에 쌍심지 켜고 뛰어다닌건 카메라가 앞에 있어서가 아니라 배고파서. 부족원들과 함께 추위와 배고픔을 이기기 위한 발버둥이었다”고 올렸다.
그는 “해병특수 수색대 2년의 추억에 맞먹을 정도로 행복했다. 손가락 10개 다 걸고”라며 심경을 전했다.
이어 정석원은 “‘정글의 법칙’이 시청자들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의도는 인간의 삶이다. 거짓말이 아니라”고 덧붙였다.
앞서 ‘정글의 법칙’은 박보영 소속사 대표가 페이스북에 올린 글로 ‘거짓 방송’ 파문이 일은 바 있다. 이후 네티즌들이 “오지 촬영이 아닌 관광코스 촬영”이라는 글과 함께 각종 증거사진을 올려 ‘조작 논란’을 부추겼다.
동아닷컴 기사제보 hs87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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