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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일러스트, 캐릭터가 녹아있어… “쓸데없이 고퀄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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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13 19:11
2013년 2월 13일 19시 11분
입력
2013-02-13 14:31
2013년 2월 13일 14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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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디자이너 주노 블로그
‘무한도전 일러스트’
MBC ‘무한도전’ 멤버들의 일러스트가 공개됐다.
아트 디자이너 주노는 최근 자신의 블로그에 팬아트로 그린 유재석과 하하, 노홍철의 일러스트를 공개했다.
그가 공개한 일러스트들이 더욱 많은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이유는 유재석, 하하, 노홍철이 그동안 방송에서 보여준 캐릭터가 잘 녹아 있었기 때문.
먼저 ‘국민MC’ 유재석은 건강한 이미지와 메뚜기라는 별명에 걸맞게 주황색 망토를 두른 근육질의 메뚜기맨으로 변신했다. 특히 도시를 배경으로 슈퍼히어로 같은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이어 하하는 무한도전 속 캐릭터인 ‘하이브리드 샘이 솟아 리오레이비’ 모습을 하고 있다. 눈을 덮는 길이의 긴 머리와 수염이 특히 비슷하다
노홍철은 ‘무한도전-못친소 페스티벌’의 1위답게 ‘F1’이라고 적힌 소파에 앉아 포즈를 취하고 있다. 벽 뒤로는 ‘무한도전’에서 쟁쟁한 라이벌이었던 데프콘, 김제동, 조정치 등의 사진이 걸려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무한도전 일러스트’를 본 네티즌들은 “쓸데없이 고퀄리티!”, “유재석 역시 멋있네”, “무한도전 일러스트 대박. 캐릭터가 그대로 녹아있어 더욱 재밌는 거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기사제보 jj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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