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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3’ 제작진, 달걀빵 폭발위험 주의 당부… “메뉴 사라지나?”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2-13 17:25
2013년 2월 13일 17시 25분
입력
2013-02-13 16:44
2013년 2월 13일 16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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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캡처, KBS ‘해피투게더3’ 시청자 게시판 캡처
‘달걀빵 폭발위험’
KBS2 ‘해피투게더3-야간메점’의 21호 메뉴로 선정된 홍인규의 ‘달걀빵’이 폭발위험에 노출돼 제작진이 당부의 메시지를 전했다.
최근 ‘해피투게더3’ 시청자 게시판에 “친구들과 달걀빵을 만드는 도중 전자레인지에서 빵을 꺼내다 노른자가 터져 얼굴과 눈 주위의 화상을 입었다”는 항의 글이 올라왔다.
그러자 네티즌들은 전자레인지로 달걀 요리를 할 경우 폭발 위험이 있는데, 이를 주의사항도 없이 그대로 방송에 내보낸 것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제작진이 “홍인규 씨의 ‘눈물 젖은 달걀빵’에 대하여 조리 시 몇 가지 주의사항을 알려 드립니다”라며 당부의 글을 올린 것.
제작진은 구체적인 조리법을 다시 한 번 알려주는 동시에 최근 노른자가 터지는 사례를 설명, 전자레인지에 꺼낼 때 각별히 주의해달라는 당부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홈페이지의 다시 보기를 중단하였으며, 케이블 및 IPTV 등 모든 채널로의 전송을 중단시킨 상태다.
‘달걀빵 폭발위험’ 소식에 네티즌들은 “달걀빵 폭발위험이 있었구나”,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해먹을 뻔했네”, “달걀빵 메뉴에서 사라지는 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기사제보 jj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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