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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진실 논란에 김성찬, 정정아, 정석원 ‘핫피플’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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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13 17:14
2013년 2월 13일 17시 14분
입력
2013-02-13 17:14
2013년 2월 13일 17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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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정글의 법칙’이 진실성 논란에 휩싸였다.
SBS ‘정글의 법칙’이 조작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과거 김성찬, 정정아 사건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13일 오후 현재 김성찬, 정정아는 주요 포털 사이트의 실시간 검색 상위권에 이름을 올려놓고 있다.
개그우먼 겸 배우 정정아는 지난 2005년 8월 ‘정글의 법칙’의 원조격인 KBS2 ‘도전 지구탐험대’ 촬영 중 아나콘다에게 물리는 큰 부상을 당했다.
당시 이 사건은 ‘방송 안전 불감증’이라는 타이틀로 기사화되면서 사회 문제가 됐고, ‘도전 지구탐험대’는 결국 폐지 수순을 밟았다.
정정아 역시 이 사건의 후유증으로 2년 동안 방송을 쉬게 되면서 극심한 생활고를 겪기도 했다.
앞서 배우 김성찬은 지난 1999년 같은 프로그램 촬영차 라오스 오지를 다녀온 뒤 뇌성 말라리아에 감염돼 사망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박보영 소속사 대표의 SNS글로 시작된 ‘정글의 법칙’의 진정성 논란은 제작진의 공식 해명에도 불구하고 계속 확산되고 있다.
배우 정석원은 ‘정글의 법칙’진실성 논란과 관련, 자신의 해명 글에 반박 댓글을 단 누리꾼들과 설전을 벌이는 상황을 연출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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