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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조진웅 ‘말죽거리잔혹사’ 한 번 등장에 출연료 45만 원? 폭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2-15 10:08
2013년 2월 15일 10시 08분
입력
2013-02-15 10:00
2013년 2월 15일 10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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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캡처
배우 조진웅의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 출연 시절 이야기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렸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한 조진웅은 무명시절부터 시작해 ‘충무로의 신스틸러’라고 불리는 지금의 자리에 오기까지에 대한 이야기들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조진웅은 ‘말죽거리 잔혹사’ 출연에 대해 “선도부장 역할이었던 이종혁 선배. 종형이 형이 신인 타이틀을 달고 영화계에 입문했는데, 그 때 종형이 형이 정말 잘해주셨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그러면서 “당시 ‘말죽거리 잔혹사’ 출연료로 45만 원을 받았다”고 밝힌 것.
그러자 광희는 “한 신 나왔는데 그 정도 받은 거냐”고 물었고, 이에 조진웅은 “‘말죽거리 잔혹사’는 학원물이라 죽지 않아서 조금씩 여러 장면에서 나왔다. 내 어깨는 나만 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조진웅은 7년 간 만나온 여자친구에게 프러포즈를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동아닷컴 기사제보 jj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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