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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열애, “‘야망사위’ 이미지… 여친 아버지 좋게 안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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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15 10:41
2013년 2월 15일 10시 41분
입력
2013-02-15 10:31
2013년 2월 15일 10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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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
‘이정수 열애’
개그맨 출신 배우 이정수가 자신의 이미지로 인한 억울한 경험을 털어놨다.
지난 14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사랑과전쟁’ 특집으로 최영완, 이정수, 이시은, 민지영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정수는 “현재 만나고 있는 여자친구가 있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그는 “과거 처가가 운영하는 대박 가게 재산을 받으려는 캐릭터를 연기했었다. 연기였지만 여자친구 아버지 입장에서 곱게 안 보더라. 살짝 억울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정수의 고백에 네티즌들은 “어른들은 그렇게 생각할 수도”, “어제 해투 진짜 재밌었다”, “이정수 열애? 안돼~ 오빠 팬인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민지영은 전신성형설에 대해 해명했다.
동아닷컴 기사제보 @donga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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