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전 애인인 로버트 패틴슨의 속옷을 입고다닌 소식에 전세계 누리꾼들이 경악을 금치 못했다.
15일(현지시각) 영국 연예매체 ‘쇼비즈 스파이’는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로버트 패틴슨이 입었던 더러운 속옷을 그대로 입고 다닌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스튜어트의 행동에 대해 로버트 패틴슨과의 재결합을 바라는 마음이 원인이라고 밝혔다.
스튜어트의 한 측근에 따르면 “패틴슨은 스튜어트와 루퍼스 샌더스 감독의 불륜 사실에 아직도 괴로워하고 있으며 그녀의 연락을 기다리고 있다”고 알려졌다.
한편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지난 2008년 ‘트와일라잇’을 통해 로버트 패틴슨과 인연을 맺고 2009년 본격적으로 교제를 시작했다. 하지만 로버트 패틴슨은 지난 해 7월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유부남 감독 루퍼트 샌더스 사이에 불거진 불륜 스캔들을 극복하지 못하고 최근 크리스틴 스튜어트에게 재차 결별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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