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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윤 원래 이름, “‘X윤’이었지만… 된소리 발음때문에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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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18 10:15
2013년 2월 18일 10시 15분
입력
2013-02-18 10:13
2013년 2월 18일 10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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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
‘투윤 원래 이름’
유닛그룹 투윤의 원래 이름(그룹명)이 밝혀졌다.
지난 16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태티서, 오렌지캬라멜, 슈퍼주니어M 등의 가요계 유닛그룹에 대한 기획취재가 이뤄졌다.
이날 방송에서 투윤의 전지윤은 “원래는 저희 유닛 이름이 쌍윤이었다. 허가윤과 전지윤의 ‘윤’자를 따서 쌍윤으로 지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런데 아무래도 된소리 발음이기도 하, 귀여운 이미지도 살려야 해 투윤으로 바꿨다”고 설명했다.
‘투윤 원래 이름’ 소식에 네티즌들은 “욕으로 오해할 뻔”, “대박~ 바꾸길 잘했네”, “투윤 원래 이름도 괜찮은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포미닛의 유닛그룹 투윤은 최근 앨범 ‘24/7’을 발표해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동아닷컴 기사제보 @donga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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