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브랜드 K2는 18일 새 모델로 발탁한 현빈의 화보를 공개했다. 현빈은 입대 전에도 K2의 모델로 활동한 바 있다.
이번 화보는 K2를 나타내는 열정, 도전, 낭만, 여유, 주인공이라는 5가지 주요 키워드를 자연의 요소인 불, 바람, 흙, 물, 빛을 활용해 표현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흙더미, 대형수조, 강풍기 등의 장비를 총 동원해 폭우가 쏟아지고, 비바람이 몰아치는 등 극한의 상황을 연출했다.
현빈은 거친 환경에서도 뛰고 넘어지며 도전하기를 반복, 극한의 상황 속에서도 최상의 기능을 발휘하는 테크니컬 아웃도어의 콘셉트를 완벽히 표현해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
또 촬영 중 횃불에 손을 데는 사고에도 치료 직후 바로 촬영에 임해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보여줬다. 그 밖에도 시종일관 밝은 표정으로 지친 장시간 촬영에 지친 스태프들에게 활력을 불어넣는 등 성숙한 배우로서의 모습으로 스태프들을 감동시켰다.
K2 한 관계자는 “현빈의 활동적이고 집중력 있는 연기가 K2 브랜드 특유의 ‘도전정신’과 ‘강인함’을 보여주기에 부족함이 없었다”며 “이번 화보가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로서 K2의 차별화된 입지를 이어나가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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