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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우 폭로, “한혜진 세자매, 집에선 속옷만 입고 다녀”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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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19 09:50
2013년 2월 19일 09시 50분
입력
2013-02-19 09:44
2013년 2월 19일 09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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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
배우 김강우가 처제인 한혜진의 실체(?)를 폭로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는 MC 한혜진의 형부인 김강우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강우는 “솔직히 지금 한혜진의 모습이 낯설다. 이 프로에서는 완벽하고 화사한 이미지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내 “처제하면 핑크색 파자마밖에 생각 안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강우는 “심지어 그걸 잘 안 빤다. 두 개로 세 자매가 돌려 입는다. 어느 날은 아내가 입고 있더라. 내가 가고 나면 속옷만 입고 뛰어다닌다. 아버님이 계셨을 때도 벗고 다녔다더라”고 폭로해 한혜진을 당황케 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정말 충격적이다. 한혜진 세자매 귀엽네”, “상상하게 만드네요!”, “김강우 어제 방송보고 팬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강우는 이날 방송에서 아내인 한무영 씨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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