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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준 “아버지 병원장… 그건 나와 상관 없어” 깜짝 고백!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2-19 11:44
2013년 2월 19일 11시 44분
입력
2013-02-19 10:57
2013년 2월 19일 10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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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
‘김원준, 아버지 병원장’
배우 김원준이 부유한 집안에 대해 고백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토크클럽-배우들’에는 김원준이 출연해 자신의 집안 경제력에 대해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MC 정준하는 “집이 굉장히 부자란 얘기가 있던데요”라고 은근히 질문을 건넸다. 이에 김원준은 “그건 아버지랑 저랑은 다르니까”라고 잘라 말했다.
하지만 정준하는 “아버지는 의사시고…”라며 말을 이어가자 김원준은 “지금은 은퇴하셨다”고 답했다.
정준하는 이에 그치지 않고 “아버지가 의대를 권하지 않으셨습니까?”라고 집요하게 질문을 건넸다. 결국 김원준은 “결혼정보업체에서 나오셨어요? 왜 그렇게 상세하게…”라며 카메라를 향해 편집을 요구하는 듯한 제스처를 취했다.
‘김원준 집안’에 네티즌들은 “성적이 낮았나?”, “우와~ 역시 귀공자 스타일은 괜한 이미지가 아니었어”, “그럴 줄 알았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기사제보 @donga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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