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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김제동 집 갔더니 휴지조차 없더라”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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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19 16:41
2013년 2월 19일 16시 41분
입력
2013-02-19 16:33
2013년 2월 19일 16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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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동 집’
방송인 노홍철이 김제동의 집을 ‘바꿔주고 싶은 집’으로 꼽았다.
1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KBS 미디어센터에서 열린 KBS W 리빙 ‘노홍철의 올댓리빙’ 기자간담회에는 장상연CP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조희선, MC 노홍철이 참석했다.
이날 노홍철은 “김제동 씨가 생각난다. 얼마 전 김제동 씨 집에 다녀왔는데 정말 깜짝 놀랐다. 화장실에 두루마리 휴지조차 없더라. 내게 주유소 휴지를 쓰라고 해서 너무 놀랐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집에 있는 인테리어라고는 거실에 원목 티테이블이 하나 있는데 그것도 스님이 준 선물이더라”며 “그 집은 동서양이 혼합돼 있는데 정말 부조화스럽다. 사람과 집 모두를 바꿔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노홍철의 올댓리빙’은 남다른 인테리어 감각의 소유자 MC 노홍철을 중심으로, 라이프스타일을 중시하는 여성들의 리빙 센스를 키워주는 신개념 리빙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오는 25일 월요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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