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진’ 대원들 이벤트에 장미란 감동 눈물, 현장은 눈물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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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2월 19일 16시 39분


출처= SBS ’행진’
출처= SBS ’행진’
‘장미란 눈물’

전 역도선수 장미란이 ‘행진’ 대원들의 우정어린 깜짝 은퇴식에 눈물을 쏟았다는 소식이 전해져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SBS 파일럿 프로그램 ‘행진, 친구들의 이야기’(이하 ‘행진’)는 배우 이선균을 대장으로 배우 유해진, 오정세, 정은채, 장미란 등을 포함한 15명의 대원들이 강원도 철원에서 출발하여 양양에 이르는 151km의 거리를 6박 7일간 함께 걸으며 우정을 쌓아가는 과정을 그린 100% 리얼 다큐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총 2부작으로 방송되는 ‘행진’은 지난 15일 이미 시청자에 첫 선을 보여 호평을 받았다.

22일 방송될 다음 회를 기다리던 네티즌들은 19일 전해진 장미란 눈물 소식에 주목했다.

공식 은퇴식 전 이선균의 초대로 ‘행진’ 녹화에 먼저 참여하게 된 장미란을 위해 대원들이 깜짝 은퇴식이 열어 그녀에게 감동을 선사했다는 것.

이 이벤트는 사전에 제작진에게도 알리지 않고, ‘행진’ 대원들끼리 극비리에 진행한 것으로 전해져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장미란의 눈을 피해 ‘행진’ 대원들은 틈틈이 이벤트를 위해 노래 연습을 하고, 영상편지를 찍으며 치밀하게 준비했다고 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장미란은 깜짝 이벤트에 당황하며 뜨거운 눈물을 쏟아냈으며, 이에 이벤트를 열어준 친구들도 덩달아 눈물을 쏟아내 현장은 눈물바다가 됐던 것으러 전해졌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장미란 눈물? 어떤 이벤트였길래...”, “‘행진’ 재밌게 보고 있어요. 이번주도 정말 기대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미란의 눈물을 자아낸 ‘행진’ 대원들의 깜짝 이벤트는 오는 22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되는 ‘행진’ 2부에서 볼 수 있다.

동아닷컴 기사제보 jj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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