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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코2’ 강타 “소극적인 모습 후회…독해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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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19 17:43
2013년 2월 19일 17시 43분
입력
2013-02-19 17:31
2013년 2월 19일 17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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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타가 ‘보이스코리아’ 시즌 2를 앞두고 남다른 각오를 밝혔다.
케이블채널 Mnet ‘보이스 코리아2’는 19일 오후 3시 상암 CJ E&M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22일 시작되는 첫 방송을 앞두고 프로그램을 소개한 것.
이날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강타는 시즌2의 4명의 코치(신승훈, 백지영, 리쌍 길, 강타) 중 가장 열의에 찬 모습을 보였다.
강타는 시즌2에 임하는 소감을 말하며 “4명 중 내가 가장 막내다. 이번 시즌에서는 막내라는 생각을 버렸다. 방송을 보면 독해진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단단한 각오를 내비쳤다.
그는 이어 “시즌1에서 소극적이었던 모습이 무척 후회된다”며 “코치 간에 출연자들을 데려오기 위한 경쟁에서도 더욱 달려들었다. 선곡도 더욱 과감하게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이날 자리에 참석한 김기웅PD는 “강타의 팀원들이 가장 화려하다”고 언급, 다른 코치들도 현재 강타가 선택한 강타의 팀원들의 실력이 출중하다고 입을 모았다.
앞서 지난 시즌에서는 신승훈 코치가 맡았던 팀원인 손승연이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시즌2에서는 기존 시즌1에는 없던 스카우트 제도가 도입돼 다른 코치의 팀원들을 자신의 팀으로 데려올 수 있게 됐다. 코치는 시즌1과 같이 신승훈, 백지영, 리쌍 길, 강타가 맡을 예정이다다. 오는 22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CJ E&M
동아닷컴 원수연 기자 i2overyo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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