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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박시후 자택 CCTV 확보 “A양, 후배 등에 업혀” 충격!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2-20 17:37
2013년 2월 20일 17시 37분
입력
2013-02-20 16:40
2013년 2월 20일 16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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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동아닷컴DB
‘박시후 자택 CCTV 확보’
배우 박시후의 강간 혐의 피소가 충격을 준 가운데, 경찰이 고소인 A 씨(22)가 술에 취해 업힌 채 박시후의 집으로 들어가는 장면이 담긴 CCTV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20일 스타뉴스는 “경찰이 박시후와 고소인 A 씨, 동석한 박시후의 후배 B 씨가 청담동에 위치한 박시후의 집으로 자리를 옮기는 과정이 담긴 CCTV까지 확보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CCTV에는 세 사람이 차에서 내려 주차장 엘리베이터에 탑승하는 모습이 담겼으며, A 씨는 박시후의 후배 B 씨에게 업힌 채였던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이는 함께 술을 마셨던 포장마차에서 나올때는 A 씨가 멀쩡했던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앞서 지난 18일 서울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박시후는 술자리에서 함께 술을 마시다 취한 A 씨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박시후는 지난 19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지인의 소개로 만난 A 씨와 술자리를 가진 점은 인정한다. 하지만 남녀 사이에 호감을 갖고 만난 것이지 강제적으로 관계를 가진 것은 결코 아니다”고 해명했었다.
한편 박시후는 지난 19일로 예정됐던 소환 조사를 변호사 선임 문제로 연기했다. 경찰은 오는 24일 오전 10시로 출석 요구서를 재발송한 상태다.
동아닷컴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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