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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경 불화고백 “친언니 김성령과 2년간 연락 안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2-21 08:20
2013년 2월 21일 08시 20분
입력
2013-02-21 08:17
2013년 2월 21일 08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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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경 불화고백 “친언니 김성령과 2년간 연락 안해”
SBS 전 아나운서 김성경이 친언니 배우 김성령과 다퉜다고 털어놨다.
김성경은 2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나는 언니랑 잘 안 맞는다. 내숭 떨고 거짓말 못하는 공통점이 있지만 불만이 쌓이면 바로 풀어야 하는 성격인데 언니는 마음에 쌓아두고 어느 날 안 보는 성격이다”라고 말했다.
MC 김국진은 “실제로 사이가 안 좋은 건가”라고 묻자 김성경은 “지금 안 좋다”고 말하며 “우리는 가끔 봐야 하는 사이”라고 털어놨다.
이에 윤영미는 “5년 전에도 말 안하다고 그러더니…”라고 하자 김성경은 “5년까지는 아니고 2년 됐다. 최근에는 언니를 연기대상 시상식을 통해 봤다. 실제 다퉜다고 방송에서 이야기하는 것은 처음이다”라며 다소 민망해하기도 했다.
사진출처|MBC ‘라디오스타’ 캡처화면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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