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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종근 가짜 도자기 감정, “나는 선무당”… 제작진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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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3-02-21 15:42
2013년 2월 21일 15시 42분
입력
2013-02-21 09:39
2013년 2월 21일 09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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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캡처
‘왕종근 가짜 도자기 감정’
아나운서 출신 왕종근이 가짜 도자기 감정에 성공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야생으로 나온 아나운서들’ 특집으로 왕종근, 윤영미, 김성경, 김경란 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왕종근은 PD가 가져온 도자기를 보며 “나는 선무당이다”라며 도자기 감정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도자기 빛깔을 보고는 단번에 가짜라고 판정했다.
왕종근은 앞서 KBS1 ‘TV쇼 진품명품’에서 오랜기간 진행을 맡아 온 바 있다.
‘왕종근 가짜 도자기 감정’ 성공에 네티즌들은 “왕종근 도자기 감정 놀랍다”, “역시 ‘진품명품’ MC답네”, “왕종근 가짜 도자기 감정 대박. 우리집 도자기도 한 번 보여주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성경은 언니 김성령과의 불화에 대해 해명했다.
동아닷컴 기사제보 jj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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