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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혁재 돈선물, “아내에겐 역시 현찰이 최고?”… 당연하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2-21 17:45
2013년 2월 21일 17시 45분
입력
2013-02-21 17:10
2013년 2월 21일 17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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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N
‘이혁재 돈선물’
개그맨 이혁재가 통 큰 아내사랑을 공개한다.
이혁재는 오는 23일 오후 방송되는 MBN ‘동치미’ 녹화에서 “결혼기념일마다 아내에게 금 시세에 맞는 돈을 선물한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선물이 무섭다?’를 주제로 한 녹화에서 이혁재는 “얼마 전 결혼생활 11년동안 아내에게 선물했던 쥬얼리 내역을 뽑아봤다”며 말문을 열었다고 한다.
이어 “결혼 초기에는 디자인이 예쁜 유명 브랜드 쥬얼리를 선호하던 아내가 출산 후에는 다시 되팔 수 있는 금붙이로 취향이 바뀌더라. 나중에는 직접 금 시세에 맞춰 그램(g) 수까지 지정해줬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지금은 쥬얼리샵을 가는 대신 그때의 금 시세에 맞게 돈을 선물한다”고 밝혀 사람들을 놀라게했다고 한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혁재 돈 선물, 돈이 최고?”, “현찰이 최고지!”, “선물인데 너무 성의 없는 거 아닌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기사제보 jj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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