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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박하선 “고교 때 집단 따돌림…돌아가고 싶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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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23 09:19
2013년 2월 23일 09시 19분
입력
2013-02-23 09:18
2013년 2월 23일 09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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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선
[동아닷컴]
배우 박하선이 학창시절 친구들에 따돌림을 당했던 경험을 고백했다.
박하선은 지난 21일 KBS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학창시절 ‘도전골든벨’에 출연해 예쁜 척을 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하지만 박하선은 “그 방송 이후에 학교에 다닐 수가 없었다. 버스 타면 (친구들이) 다 욕했다. 돈도 없는데 택시 타고 다녔다”라고 과거를 털어놨다.
공개된 영상 속 박하선은 풋풋한 여고생의 모습. 박하선은 이 방송에서 “김보민 아나운서 언니가 눈에 거슬린다”라고 도발하는가 하면, 깜찍한 사랑의 총알을 쏘기도 한다.
박하선은 “학교 다닐 때 친구가 없었나”라는 박미선의 질문에 “친구와 좁고 깊게 만나는 편이다. 그 일 이 후 친구들은 지켜줬다기보다는 ‘너 왜 그랬어’하는 식”이었다며 “학창시절이 늘 지루했다. 학창시절로 돌아가고 싶지 않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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