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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의성 ‘씨스루’에 코치는 물론 시청자까지 ‘올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2-23 12:11
2013년 2월 23일 12시 11분
입력
2013-02-23 10:48
2013년 2월 23일 10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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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캡처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스 코리아2’ 참가자 박의성의 노래에 코치 전원이 ‘올턴’했다.
지난 22일 첫방송된 Mnet ‘보이스 코리아2’(이하 ‘보코2’)에서는 블라인드 오디션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가장 눈길을 끈 참가자는 박의성이었다.
오디션 곡으로는 잘 등장하지 않는 프라이머리의 ‘씨스루’로 무대에 오른 박의성은 R&B에 힙합적 요소들이 적절하게 가미된 창법에 부드러운 소울 보이스로 코치진을 물론 시청자들의 눈과 귀까지 사로잡았다.
이에 결국 코치들은 모두 의자를 돌렸고, 박의성의 노래에 환호했다.
특히 독특한 패션스타일은 아티스트적인 냄새를 풍기는데 일조했다.
코치 강타는 “저의 음악적인 소울메이트가 돼주십시오”라고 심사평 중 프러포즈까지 했다. 하지만 박의성은 신승훈 코치를 선택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박의성 씨스루 음원 안 나오나?”, “정말 좋았다 이번 ‘보코2’ 정말 기대가 크다”, “강타가 반할만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기사제보 jj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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