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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박서원 해명, “드라마가 이런 오해를 만들어”…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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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24 16:41
2013년 2월 24일 16시 41분
입력
2013-02-24 10:18
2013년 2월 24일 10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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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
‘박서원 해명’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박서원(34)이 재벌 2세와 관련된 오해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KBS 2TV ‘이야기쇼 두드림’에는 박서원이 출연, MC들에게 “두산그룹 박용만 회장의 뒤를 잇기 위해 경영학과에 입학한 것이 아니냐”는 질문을 받았다.
그러자 박서원은 “경영학과를 간 것은 지원 미달이라 성적에 맞춰 간거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어릴 때부터 아버지가 항상 하신 말씀이 ‘너는 나중에 네가 즐겁게 할 수 있는 일을 해야 된다’고 말씀하셨다”고 회상했다.
박서원은 “‘왜 아버지 회사에 들어가지 않느냐’고 물어보는데 나는 왜 이런 질문을 하는지 물어보고 싶다. 드라마가 그렇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박서원 해명’에 네티즌들은 “개념 충만하네”, “우와~ 아버지도 멋지다”, “박서원 해명으로 오해가 풀렸네. 재벌 2세도 우리랑 다르지 않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서원은 두산그룹 박용만 회장의 첫째 아들이다. 그는 한국인 최초로 국제 5대 광고제를 석권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다.
동아닷컴 기사제보 @donga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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