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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박시후 출석 연기, 이유 모르겠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2-24 20:17
2013년 2월 24일 20시 17분
입력
2013-02-24 18:36
2013년 2월 24일 18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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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혐의로 피소된 박시후와 그의 후배 K씨가 출석을 연기했다.
박시후 사건을 담당한 형사는 24일 오후 서부경찰서 앞에서 간단한 브리핑을 가졌다.
담당 형사는 "10분 전에 24일에 출석을 못한다는 연락을 받았다. 출석을 못하는 이유는 전달받지 못했다. 추후에 알게 되는 사실에 대해서는 바로 공지를 하겠다"고 말했다.
박시후는 당초 24일 저녁 7시 서울 서부경찰서에서 소환 조사를 받을 예정이었다. 그러나 박시후는 변호사를 법무법인 화우의 이덕민 변호사에서 법무법인 푸르메의 김태연, 김도경 변호사로 변경했다.
법무법인 푸르메는 24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24일 오후 7시로 예정된 경찰 피의자 신문에 응하지 못하게 됐다”며 “박시후는 이날 오후 푸르메를 변호인으로 선임했고 향후 이번 사건 수사 절차에 더 적극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연예지망생 A씨(22)는 지난 15일 여성가족부 지원 서울 여성·학교 폭력피해자 원스톱 지원센터에 박시후를 성폭행 혐의로 고소했다. A씨는 신고 당시 “만취 상태로 정신을 잃었는데 깨어나니 성폭행을 당한 뒤였다”라고 진술했다.
이에 박시후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A 양과 술자리를 가진 점에 대해서는 인정하지만 서로 호감을 갖고 마음을 나눈 것이지, 강제적으로 관계를 가진 것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서부경찰서|동아닷컴 홍수민 기자 sumini@donga.com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영상|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 동영상 = 경찰 “박시후 출석 연기, 이유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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