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가운데)이 브라질 팬들의 뜨거운 환영 속에 상파울루 과룰류스 공항을 빠져나가고 있다. 사진제공|키이스트
그룹 SS501 출신 김현중이 800여 브라질 팬들의 환대를 받았다.
소속사 키이스트에 따르면 김현중은 25일 브라질 상파울루의 에스페리아에서 열리는 한국-브라질 이민 50주년 기념 ‘필 코리아’ 행사 공연을 위해 23일 밤(이하 한국시간) 브라질의 상파울루 과룰류스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현지 시간으로는 이른 아침이었지만 과룰류스 국제공항에는 김현중의 첫 번째 브라질 방문을 환영하기 위해 약 800명이 몰려 큰 혼잡을 빚었다. 특히 최근 브라질을 방문했던 다른 해외 아티스트들보다 2배 이상 많은 팬들이 몰려 사고예방을 위해 공항 직원과 현지 경호원들이 대거 투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