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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쉬는 동안 뭐했어요?” 돌직구 질문에…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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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25 11:03
2013년 2월 25일 11시 03분
입력
2013-02-25 11:00
2013년 2월 25일 11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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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쉬는 동안 뭐했어요?” 돌직구 질문에…
청소년들이 ‘달빛프린스’ 멤버들을 당황시켰다.
26일에 방송되는 KBS 2TV ‘달빛프린스’(기획 문은애/연출 이예지)에서는 유인나와 한선화가 게스트로 출연하여 박성우 시인의 청소년 시집 ‘난 빨강’에 관해 이야기를 나눈다.
처음으로 시집을 맞이한 ‘달빛프린스’멤버들은 퀴즈출제자로 나온 청소년들의 질문으로 당황했다. 15세의 한 남학생은 강호동을 향해 “쉬는 동안 뭐했나요?”라는 돌직구 질문을 던져 순간 스튜디오를 긴장시키기도 했다.
한편, ‘달빛프린스’를 통해 처음으로 책을 접한다는 용감한 형제는 일취월장하는 모습을 선보이고 유인나-용감한형제, 탁재훈-강호동-정재형, 최강창민-한선화-유인나가 3팀을 이뤄 치열한 접전을 벌이기도 했다는 후문.
이에 대해 ‘달빛프린스’ 제작진은 “시청자들의 ‘달빛프린스’ 참여가 높아지면서 예기치 못한 돌발상황들이 많이 생긴다. 그런 상황을 살린 세대별 북토크와 다섯 달프들의 이야기가 어우러지면서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호동, 탁재훈, 정재형, 용감한 형제, 최강창민의 ‘달빛프린스’는 매주 책에 따라 주제가 선정되는 신개념 버라이어티 북 토크쇼. 여섯 번째 게스트 유인나, 한선화와 함께할 '달빛프린스' 6회는 2월 26일(화) 밤 11시 10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사진제공|드마라틱 톡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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