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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MBC 아나 이진 결혼, 이른 나이에 결혼 결심한 이유는?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2-25 16:26
2013년 2월 25일 16시 26분
입력
2013-02-25 16:23
2013년 2월 25일 16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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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이진 결혼’
MBC 이진 아나운서가 오는 3월 결혼식을 올린다.
이진 아나는 결혼을 앞두고 MBC 아나운서 공식웹진 ‘언어운사’와의 인터뷰에서 “설레고 떨린다. 아직 실감이 안 난다. 막상 결혼식 당일이 되면 지금보다 더 긴장되고 심장이 쿵쾅거릴 것 같다”며 긴장감을 내비쳤다.
그는 비교적 이른 나이에 결혼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만날수록 의지할 수 있는 부분이 많은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예비신랑에 대해서는 “자상하고 생각이 깊은 사람이다. 배려심이 많아서 제가 좋아하는 것, 관심 있는 부분에 대해서 세심하게 잘 챙겨준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진 결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핑클의 이진인 줄 알았다”, “결혼 축하해요. 이렇게 빨리 갈 줄 몰랐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진 아나는 지난 2010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 라디오 ‘굿모닝 FM’과 ‘스포츠 매거진’ 등의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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