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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디가’ 윤후 눈물, “우는 모습도 너무 귀여워” 눈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2-25 17:52
2013년 2월 25일 17시 52분
입력
2013-02-25 17:49
2013년 2월 25일 17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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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
‘윤후 눈물’
윤민수 아들 윤후가 빙판길에서 넘어져 눈물을 쏟았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아빠와 아이들은 네 번째 여행지인 강원도 원덕천 마을로 떠났다.
이날 방송에서 윤후는 선택한 집을 찾아 나서던 중 빙판길에 넘어지고 말았다. 그러자 윤후는 아빠 윤민수에게 “아빠 때문이야”라며 울기 시작했다.
윤민수는 윤후가 넘어지지 않게 “미끄러진다. 조심해”라고 강조했기에 “왜 내 탓이야”라며 억울함을 표했다. 하지만 윤후가 계속해서 눈물을 보이자 “미안해. 근데 아빠한테 그러는거 아니야”라며 당근과 채찍을 동시에 주는 훈육을 보였다.
‘윤후 눈물’에 네티즌들은 “우는 모습도 너무 귀여워”, “아빠 앞에서는 마냥 아기다”, “윤민수가 빙판길로 인도했다. 윤후 말이 맞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기사제보 @donga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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