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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박시후 측, 1억 합의시도 보도 관련 "공식 입장 밝힐 예정”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2-28 09:46
2013년 2월 28일 09시 46분
입력
2013-02-27 11:30
2013년 2월 27일 11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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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동아닷컴DB
‘박시후, 1억 합의시도?’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박시후가 연예인 지망생 A 씨와 합의를 시도했다고 전해졌다.
TV조선은 지난 26일 “박시후가 A 씨와 합의를 위해 1억 원을 제시했지만 양측 입장이 달라 합의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박시후 측은 “고소를 당한 후 합의금으로 1억 원을 제시했다. 하지만 A 씨가 그 이상을 요구해 무산됐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A 씨 측은 “합의는 절대 못 한다”는 입장만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법무법인 푸르메 관계자는 동아닷컴 도깨비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아직 말씀드릴 수 없다. 오후 12시경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경찰은 박시후에게 오는 1일 출석할 것을 재차 요구했고, 이번 3차 소환 요청에도 불응할 경우 체포영장 신청까지 검토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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