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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정 44kg 감량, “스트레스로 12인분씩 먹어” 충격!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2-27 18:51
2013년 2월 27일 18시 51분
입력
2013-02-27 13:08
2013년 2월 27일 13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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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
‘이혜정 44kg 감량’
미스코리아 출신 이혜정이 44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이혜정은 27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 “과거 몸무게가 100kg까지 나간 적 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사업 부도가 난 뒤 스트레스로 순식간에 30kg이 쪘다. 모든 분리수거를 배에 했다. 신체 곳곳에 살이 빼곡하게 자리 잡았다. 술은 막걸리 2병과 소주 2병이 기본이었다. 지금 그렇게 마시라면 못 마실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침에는 술기운에 폭식했다. 밤참으로 컵라면 2개를 먹었고 기본으로 12인분 밥을 뚝딱 해치웠다. 그때 썼던 밥솥을 지금 보면 너무 끔찍하다”고 털어놨다.
‘이혜정 44kg 감량’ 고백에 네티즌들은 “살 찌는건 한순간이다”, “얼마나 힘들었을까”, “이혜정 44kg 감량 대박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혜정은 지난 2011년 SBS 다이어트 서바이벌 ‘빅토리’에 출연, 3개월 동안 약 40kg을 감량하며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동아닷컴 기사제보 @donga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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