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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김기방, 머슴으로 ‘구가의 서’ 출연… “이승기와 찰떡호흡 기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2-28 09:30
2013년 2월 28일 09시 30분
입력
2013-02-28 09:21
2013년 2월 28일 09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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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뿌리 깊은 나무’ 캡처
‘이승기 김기방’
배우 김기방이 이승기의 오른팔이 된다.
지난 27일 가족액터스는 “김기방이 MBC ‘구가의 서’에서 이승기와 함께 고군분투하는 백년객관의 머슴 억만 역을 맡게 됐다”고 전했다.
방송 전부터 화제가 되고 있는 ‘구가의 서’는 반인반수로 태어난 최강치가 사람이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무협 활극이다. 배우 겸 가수 이승기가 저돌적인 성격의 강치, 미쓰에이의 수지가 무예와 궁술을 가진 무예교관 담여울 역을 맡아 일찍이 관심을 모았다.
특히 배역마다 시청자들에게 큰 존재감을 심어주었던 김기방이 머슴 역으로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이승기 김기방’ 호흡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승기 김기방 재미있는 콤비를 이룰 것 같다”, “김기방 명품 조연!”, “구가의 서 빨리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기방은 ‘내 이름은 김삼순’, ‘꽃보다 남자’, ‘뿌리 깊은 나무’, ‘골든 타임’ 등 인기 드라마에 출연하며 특유의 존재감으로 시청자들에게 얼굴 도장을 찍은 바 있다.
동아닷컴 기사제보 jj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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