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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파니 유산고백, “재혼 당시 힘들어 유산했다”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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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28 10:19
2013년 2월 28일 10시 19분
입력
2013-02-28 10:03
2013년 2월 28일 10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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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동아일보 DB
‘이파니 유산고백’
방송인 이파니가 유산하게 된 사실을 고백했다.
이파니는 최근 채널A ‘웰컴 투 시월드’ 녹화에서 ‘나의 두 번째 시월드’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녹화에서 이파니는 “처음 공개하는 얘기다. 재혼 당시 얼마나 힘들었던지 유산을 했다”고 밝혔다. 그는 “재혼을 포기하려고 했지만 늘 곁에서 위로해주고 사랑해주는 남편(서성민)의 힘으로 재혼할 수 있었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지난해 4월 이파니는 뮤지컬 배우 서성민과 결혼해 12월 딸을 출산한 바 있다.
‘이파니 유산고백’에 네티즌들은 “이파니 고백 안타깝네요”, “그래도 좋은 남편이 있어서 괜찮을 듯”, “딸에 더 많은 애정 쏟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파니의 유산 고백은 28일 밤 11시 채널A ‘웰컴 투 시월드’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기사제보 jj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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